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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까르티에 광고 영상. L'Odyssée de Cartier (오디세이 까르띠에) 예전에 티비를 보다가 갑자기 광고에 압도된 적이 있다. 바로 이 영상이었다.그 당시에는 영상에 관심도 없고 까르띠에라는 브랜드야 뭐 그러려니 알고 있던 브랜드였다. 그런데 이 3~4분 남짓한 영상을 보고 말그대로 압도된 느낌. 더욱이 공중파 티비 광고였는데 3분이란 시간은 영원처럼 길었고, 거의 방송사고라고 불러야 할만한 광고였다. 기껏해야(?) 물건이나 파는 브랜드가 이런 시네마틱한 영상으로 홍보를 하다니? 까르띠에가 컨텐츠를 만드는 회사도 아니고 지금 생각해도 참 대단하다 싶다. 물론 요즘 우리나라 기업들도 이미지 광고를 많이 하긴 한다지만 다들 가식적인 주제에 가식적인 연출들이다.(내가보기엔) 영상에 대한 공식적인 설명은 아래와 같다. L'Odyssée de CartierDiscover the ne.. 더보기
[주민센터 업무] 인감증명서 발급, 인감도장 대신 본인서명사실 확인서 발급 어제 자동차를 리스 승계해주는 중에 내 인감 증명서가 필요해서 동네 주민센터에 방문함.요즘 민원 처리해주는 자판기? 같은 발급기도 있지만 인감증명서는 민원 발급기로 발급이 안된다. 아무래도 중요한 증빙서류라 그렇지 싶다. 발급에 필요한 준비물들은 아래 사진을 보자. 본인발급 : 신분증 하나만 있으면 됨.대리발급 : 본인 신분증, 대리인 신분증, 인감 위임장(주민센터에 구비되어있다.) 발급 비용 : 1통당 600원. 나는 두개 뽑아서 1,200원 들었다. 그런데 사실 인감증명서는 최근 1개월내 발급을 요구하거나 그러한 기한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나중을 위해서 굳이 많이 뽑아둔다거나 하는건 크게 의미가 없다. 그리고 이번에 가서 알게된 새로운 제도인데, 요즘은 인감도장이 없을 경우 본인 서명으로 인.. 더보기
새벽 2시..잠이 안온다..자동차 고민 slk vs e카브리올레 vs 박스터 요즘들어 잠자는 시간이 부쩍 늦어졌다. 지금도 새벽 2시가 넘었는데 잠이 안온다.. 백수생활도 이제 3개월차로 접어들었고, 이 시간에 깨어있다고 해서 뭔가 대단한 일을 하고 있는 것도 아니다. 실은 오늘 1년반동안 차를 팔고, 새차로 뭘 사면 좋을지 고민을 하느라 잠을 못잤다. 사실 차만 팔리면 일사천리로 다음차를 살수 있을 줄 알았는데 이놈의 선택의 고민은 끝이 없다. 바로 이놈들때문 원래는 벤츠 slk를 살 생각이었는데, 매물을 둘러보니 엄청 싼 11년식 박스터가 있어서(slk보다 싼 11년식 박스터라니) 그걸 사야되나 말아야되나 이미 지난번에 밤새서 고민을 했었다. (진짜 밤샘) 그리고 결국 내린 결론은 '박스터를 사자' 였다.그래서 그 다음날 아침 해당 차량의 번호로 카히스토리(사고이력조회) 조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