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제작할때는 막연히 머릿속으로 구상만 하는 경우가 많은데 머릿속에 생각난 것들은 다 적어두는 것이 좋다. 그리고 이렇게 해야지 저렇게 해야지 너무 완벽한 그림부터 그리기 보다는 기계적으로 절차에 따라서 작업하는 것이 훨씬 능률이 좋다.
나 같은 경우에는 다음과 같이 작업한다.
1. 영상 컨셉 구상
2. 소스 영상 무작정 모으기
- 이때도 소스들의 파일명을 알아보기 쉽게 정리해야 import하기 편함
3. 프리미어에서 소스영상 중 필요한 것들만 따냄
4. 프리미어에서 대충 다 붙여봄. 순서도 맞춰본다
5. 에펙으로 가져와서 장면전환부터 다 넣음
- glitch 사용
6. 필요할 경우 타이틀, 자막이나 합성/마스킹 작업.
7. 색보정 및 기타 효과 작업
- hue/saturation, curves, motion blur(glitch 이외의)
8. 장면전환에 SFX 작업 및 전체 사운드 레벨 조정
9. 고퀄리티 타이틀이나 타이포 작업은 별도 프로젝트로 작업
10. 렌더
너무 완벽하게 짜놓고 시작하려기 보다는 아이디어가 생각났을 때 바로 소스부터 모으고 러프하게 시작하는 것이 좋다. 러프한 완성물을 계속해서 다시 보면서 refine 하는것이 나한테는 더 잘맞는 방식인 거 같음.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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